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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암 진단…NST, 재료연 등 출연연 우수성과 시상

등록 2024.12.24 15:58:56수정 2024.12.24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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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혁신 기술 15개 선정…24일 시상식

[대전=뉴시스] NST는 24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4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시상식을 가졌다.(사진=N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NST는 24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4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 시상식을 가졌다.(사진=N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우수성과를 창출한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선정해 24일 대전 ICC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NST는 이날 출연연 본원의 대표성과 10점과 출연연 지역조직의 대표 연구성과 5점에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NST 이사장상 등을 수여했다.

 출연연 본원의 대표 연구성과는 ▲빛-인공지능 기반 소변을 이용한 암 진단기술(한국재료연구원) ▲미래 모빌리티용 탄소나노소재 기반 스마트 에너지 전극 기술(한국전기연구원) ▲난치성 항암 CAR-NK 유전자 치료제 기술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 기술(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단체 6점, 개인 4점이 선정됐다.

 출연연 지역조직의 대표 연구성과에는 ▲더 오래가고 더 빨리 충전되는 리튬메탈 전지 핵심기술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곤충호르몬, 엑디손의 스트레스 제어를 통한 피부노화 개선 효과 입증(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 등 단체 4점, 개인 1점이 뽑혀 상을 받았다.

NST 김영식 이사장은 "출연연 과학기술인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자원과 도전적 연구환경 마련에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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