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애향장학회, 봉황인재학당 학생 무료통학택시 운행 협약
[임실=뉴시스] 24일 임실군청에서 열린 임실군애향장학회와 임실군합동택시,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의 '2025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식',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가운데)와 택시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임실군청에서는 임실군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와 임실군합동택시 김종원 대표, 임실개인택시단위조합 왕동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등·하원 택시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는 봉황인재학당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2026년도까지 택시 이용이 필요한 입학생들은 봉황인재학당에서 월요일~금요일 1일 1회 운행하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택시편은 학기 중 각 학교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방학 중에는 거주마을에서 봉황인재학당까지 운행되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내년에 운영 8년 차를 맞이하는 봉황인재학당은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농촌지역 학생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는 든든한 스승 역할을 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등·하원 택시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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