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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민생·경제 과제 추진, 기존 스케줄보다 더 속도 낼 것"

등록 2025.01.10 10: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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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차관, 경제관계차관회의·경제금융상황 점검 TF

"불확실성 어느때보다 커…경제 안정에 정책역량 결집"

[서울=뉴시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포함된 정책과제들을 각 부처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고 특히 주요 민생·경제 관련 과제는 국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스케줄보다 더 빠르게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범석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0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경제금융상황 점검 TF'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과 국내 정치상황 등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때 보다 크다"며 "각 부처가 경제 전분야를 빈틈없이 점검해 경제 안정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법과제는 국회와도 긴밀히 소통해 빠른 시일 내에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9일 발표한 2025년 설 명절대책과 관련해 김 차관은 "설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 부담 경감, 국내관광 활성화, 24시간 안전 확보 등 부담을 덜고 활력은 더하는 설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마트에서 장보는 시민들 모습. 2024.02.0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마트에서 장보는 시민들 모습. 2024.02.04.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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