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시스템 구축

[부여=뉴시스] 부여군 맑은물 수질관리 스마트 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뉴시스] 조명휘 기자 = 부여군은 세도면 맑은물 공급센터에 정밀 센서를 활용한 수질 자동관측 시스템과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으로 농업용수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지역 농가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용수의 온도·전기전도도(EC)·산도(pH)·탁도 및 중탄산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농민들은 웹 기반 플랫폼을 통해 수질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대환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 수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농업용수 관리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대폭 향상됐다"며 "지속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농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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