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0-2→4-2…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에 극적인 역전승

등록 2025.03.17 12:22: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세 공격수 라민 야말 결승골

[마드리드=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경기 후반 53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팀 4번째 골에 환호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0-2로 뒤지다가 토레스의 멀티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넣으며 4-2 역전승을 거뒀다. 2025.03.17.

[마드리드=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경기 후반 53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팀 4번째 골에 환호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0-2로 뒤지다가 토레스의 멀티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넣으며 4-2 역전승을 거뒀다. 2025.03.17.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는 19승3무5패(승점 60)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패배한 아틀레티코는 16승8무4패(승점 56)로 3위에 머물렀다.

아틀레티코는 상위권 대결에서 먼저 우위를 점했다.



전반 45분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패스를 받은 훌리안 알바레스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25분에는 코너 갤러거의 도움을 받은 알렉산더 쇠를로트가 쐐기골까지 터트렸다.

[마드리드=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오른쪽)가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경기 후반 33분 동점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0-2로 뒤지다가 토레스의 멀티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넣으며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5.03.17.

[마드리드=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오른쪽)가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경기 후반 33분 동점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0-2로 뒤지다가 토레스의 멀티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넣으며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5.03.17.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2분 뒤인 후반 27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만회골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33분에는 페란 토레스가 동점골까지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2-2 무승부로 막을 내리는 듯했으나, 바르셀로나의 현재이자 미래인 18세 공격수 라민 야말이 결승골을 기록했다.

야말이 상대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을 받은 뒤 상대 수비수를 벗겨내고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53분에는 토레스가 쐐기골을 넣어 팀의 4-2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드리드=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오른쪽)가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경기 후반 33분 동점 골을 넣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0-2로 뒤지다가 토레스의 멀티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넣으며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5.03.17.

[마드리드=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의 페란 토레스(오른쪽)가 16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4-25 라리가 28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경기 후반 33분 동점 골을 넣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까지 0-2로 뒤지다가 토레스의 멀티 골 등을 묶어 4골을 몰아넣으며 4-2로 역전승을 거뒀다. 2025.03.17.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