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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금빛수로' 대대적 정비…야간도시로 거듭난다

등록 2025.03.17 14: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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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라베니체 야경.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라베니체 야경. (사진은 김포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7~26일  밤에 더 아름다운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금빛수로에 대해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빛수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더 청결하고 깨끗한 김포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빛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우선 금빛수로에 유입된 쓰레기 및 낙엽 등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고 담수 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추진한다.

또 금빛수로 정비가 끝나면 팔당원수를 공급해 본격적으로 수체계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4월 말부터는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기며 보트를 탈 수 있는 수상레저시설과 음악분수를 운영한다.

라베니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뛰어난 야간경관으로 포함됐으며, 수상레저시설의 문보트 및 주변의 다양한 맛집, 다양한 수경시설과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김포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시 관계자는 "금빛수로의 맑은 수질을 유지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쾌적한 금빛수로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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