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학장들 "학생들 상당수 복귀…유의미한 기류 변화 있어"
"복귀 학생 철저 보호……더 이상 미루지 말라"
"3058명 반드시 지켜낼 것…복귀해야 이뤄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1일 서울 소재 의과대학의 모습. 2025.03.21.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20741170_web.jpg?rnd=20250321135641)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21일 서울 소재 의과대학의 모습. 2025.03.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의대 총장들이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한 21일, 상당수 학생들이 복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이날 '전국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1일 마감하는 대학에서 등록과 복학에 유의미한 기류 변화가 있으며 상당한 학생 복귀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복귀한 학생 보호는 철저히 이뤄질 것이니 안심해도 된다"며 "등록을 주저하는 학생은 더 이상 미루지 말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 3058명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그리고 전국 40개 대학은 학생 여러분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이 학교로 복귀할 때 이뤄진다"고 했다.
이들은 제적 후 타학과 편입, 등록과 복학 신청 절차 연기 등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예상치 못한 피해를 받을 수 있으니 등록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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