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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우리나라초단기채권' 설정액 1조 돌파

등록 2025.03.27 10: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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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우리나라초단기채권' 설정액 1조 돌파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나라초단기채권증권투자신탁'의 설정액이 전일 기준 1조18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지난해 4월 22일 최초 설정 이후 1년 이내 1조원을 돌파한 펀드가 됐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홈플러스 사태 등으로 금융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초단기채권은 자산별 만기를 초단기로 구성해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우량 신용등급 채권을 위주로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다.

우리자산운용의 조 단위 펀드는 3개로 늘었다. 지난해 공모펀드(ETF·MMF 제외)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한 '우리하이플러스채권'과 빠르게 성장한 '우리단기채권'에 이어 채권형 펀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동환 우리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장은 "우수한 운용 역량과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당사가 채권명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유지해 투자자들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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