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식]나주시, 영산강축제 박명성 총감독 재위촉 등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이 '2025 나주 영산강축제' 총감독에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재위촉하고 축제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 총감독에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을 재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축제를 성공으로 이끈 박명성 총감독의 리더십과 연출력을 인정해 총감독 직책을 다시 맡겼다.



위촉식엔 윤병태 나주시장과 박명성 총감독, 최기복 나주영산강축제추진위원장, 김관선 부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해남 출신의 박명성 총감독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2023), FIFA U-20 월드컵 개막식(2017),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2015) 등 총감독을 역임하며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이 홍철식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저소득 치매환자 가구에 설치할 화재경보기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시보건소, 치매 환자 화재경보기 320대 지원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치매 환자 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보기 320대를 기부 방식으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나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전달한 경보기는 지역 치매 환자 가정에 설치될 예정이다.

나주시보건소는 치매 환자 보호망 구축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연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예방 캠페인, 조기 검진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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