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볍씨소독도, 못자리 적기 설치도 지도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영농철 앞두고 실시
![[세종=뉴시스] 농사철을 맞아 농민들이 볍씨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2/NISI20200422_0016276873_web.jpg?rnd=20200422110217)
[세종=뉴시스] 농사철을 맞아 농민들이 볍씨 온탕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소독 및 못자리 적기 설치 중점지도를 실시한다.
28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가 채종한 종자는 볍씨소독에 앞서 충실한 종자 선별을 위해 소금물 가리기를 해야 한다.
일반 벼의 경우 비중 1.13(물 20ℓ에 소금 4.2㎏), 찰벼의 경우 비중 1.04(물 20ℓ에 소금 1.4㎏)가 적당하다. 소금물에 담근 볍씨 중 위로 뜨는 볍씨는 제거한 후 깨끗한 물로 헹궈서 사용해야 한다.
특히 종자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균일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볍씨발아기를 이용, 온탕소독과 약제혼용침지소독 등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온탕소독은 마른상태의 볍씨를 물 온도 60도에서 10분간 담근 후 바로 10분간 냉수처리한다.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가 손상돼 발아 불량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혼용침지소독은 종자소독용 약제의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물 온도는 30도를 유지한다 .약제별로 24∼48시간가량 담가 소독한다.
볍씨소독은 못자리 설치 10일 전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너무 이른 못자리 설치는 저온 등에 의한 못자리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안봉헌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은 철저한 볍씨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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