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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사업장 점검…"체감가능 실질 성과 낼 것"

등록 2025.04.02 15: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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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2일 관내 소하천 정비현장을 방문한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 과정에서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2일 관내 소하천 정비현장을 방문한 최영일 순창군수가 사업 과정에서의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영농현장과 주요사업장을 번갈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 군수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의 주요 영농준비현장과 사업장 등 28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2일 연초 군정설명회 당시 건의된 내용의 동계면 강촌저수지 소하천부터 방문한 최 군수는 수장소하천와 이동소하천 정비사업을 차례로 방문하며 현장 사업진행 상황과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촌저수지 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범람 위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면 보강과 소하천 정비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 최근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용궐산을 방문해 섬진강 장군목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용궐산 자연휴양림 기반시설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최영일 군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공중화장실과 다목적 광장 조성 등 시설 확충 상태를 살피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토사 처리 등 세부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인계면에서는 치유농업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현장과 쉴랜드 특화 건강증진형 종합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특히 치유농업 농촌테마공원 현장에서는 "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치유농업 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최영일 군수는 "직접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며 "모든 사업이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더 나은 순창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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