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주시·괴산군·진천군, 2025 국가브랜드 대상(종합)
김영환 충북지사, 명예의 전당 헌정
![[청주=뉴시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환(오른쪽 네 번째) 충북지사와 직원들이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4.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966_web.jpg?rnd=20250402162600)
[청주=뉴시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환(오른쪽 네 번째) 충북지사와 직원들이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5.4.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 괴산군, 진천군이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일 열린 이 행사 시상식에서 충북도는 '일하는 밥퍼'사업으로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정됐다.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도시 부문,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과 고추 브랜드 부문, 진천군은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는 2023년 '못난이 김치', 2024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슬로건에 이어 올해 사업까지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 타이틀을 획득했다.
청주시는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등 친기업적 환경 조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괴산=뉴시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송인헌(오른쪽 다섯 번째) 괴산군수와 군 직원들이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고추 브랜드 부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5.4.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662_web.jpg?rnd=20250402142158)
[괴산=뉴시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송인헌(오른쪽 다섯 번째) 괴산군수와 군 직원들이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고추 브랜드 부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5.4.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군은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 13년 연속,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상패를 거머쥐었다.
최근 군은 '청정괴산 자연울림'이라는 새로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선포, 지속가능한 지역 농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선명한 색과 풍부한 향을 보유한 괴산 고추는 '명품 고추'라 불리며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괴산고추축제는 총 26만6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진천=뉴시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송기섭(가운데) 진천군수와 군 직원들이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5.4.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02/NISI20250402_0001807658_web.jpg?rnd=20250402143006)
[진천=뉴시스]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16회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송기섭(가운데) 진천군수와 군 직원들이 문화관광체육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5.4.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군은 지난 2022년 쌀 부문을 시작으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도시 부문에 이어 올해 문화관광체육도시부문까지 4회 연속을 수상을 했다.
군은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 172만명 돌파,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개통,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개관,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 등 다방면으로 고른 성과를 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산업, 장소, 문화 분야에서 국내외 소비자에게 최고로 평가받는 브랜드를 선정해 부문별로 시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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