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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3564명…더위·폭우 어려움까지 더해

등록 2025.04.07 05:53:03수정 2025.04.07 0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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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신화/뉴시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500명을 넘겼다. 사진은 4일 미얀마 만달레이의 이재민 대피소에서 한 아이가 음식과 식수를 받은 모습. 2025.04.07

[만달레이=신화/뉴시스]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500명을 넘겼다. 사진은  4일 미얀마 만달레이의 이재민 대피소에서 한 아이가 음식과 식수를 받은 모습. 2025.04.0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500명을 넘겼다.

6일 중국 관영 중앙(CC) TV는 미얀마 정부를 인용해 "이번 강진으로 이날 기준 3564명이 숨지고 50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현재 실종자수는 210명이다.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지난달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강진 피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이재민들이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

5~6일 만달레이에 비가 내렸다.



구조팀은 더위가 계속되고 비로 인해 하수가 흘러나오면서 전염병이 퍼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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