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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불 피해지역 어린이 위한 POP-UP 자유놀이터 운영

등록 2025.04.08 0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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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치유 효과 기대

 [안동=뉴시스] 산불피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POP-UP 자유놀이터. 2025.04.08.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산불피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POP-UP 자유놀이터. 2025.04.08.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산불피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POP-UP 자유놀이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심각한 재난 피해를 입은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적 치유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피해를 입은 임동·길안·남후·임하·일직면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오는 14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매회 30명 이내 어린이들이 참여해 5가지 놀이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시는 일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POP-UP 자유놀이터'를 5월 4일부터 이틀간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 연무마당(놀팍 인근)에서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까치소식, 현수막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POP-UP 자유놀이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자연친화 자유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다루고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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