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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총장, 에콰도르 해군사령관과 해양안보·방산협력 논의

등록 2025.04.08 1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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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해군 발전 위한 정례회의체 발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3대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 취임식이 열린 28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훈시를 하고 있다. 2024.11.28.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33대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 취임식이 열린 28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대강당에서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이 훈시를 하고 있다. 2024.11.28.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옥승욱 기자 =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8일 해군본부에서 에콰도르 해군사령관 미겔 산티아고 코르도바 체합(Miguel Santiago Cordova Chehab) 대장 환영 의장행사를 주관하고 양자대담을 가졌다.

양 총장과 코르도바 사령관은 이날 양자대담에 앞서 ‘해군 대(對) 해군회의’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서명식을 가지고, 양국 해군 간 상호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한 정례회의체를 발족했다. 이어진 양자대담에서는 인적·교육교류, 함정 상호기항 활성화를 포함한 양국 해군 군사·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코르도바 사령관은 9일 목포 한국메이드 조선소에서 열리는 함정 양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에콰도르 해군장교(대위) 2명은 양국 해군 인적·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대한민국해군 주관 국제대잠전 과정에 처음 참가했다. 2026년에는 에콰도르 해군 수탁생도가 최초로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에 입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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