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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수도본부, 배수관 정비·확충해 맑은물 공급 최선

등록 2020.04.03 0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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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상수도본부, 배수관 정비·확충해 맑은물 공급 최선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관을 확충하고 노후 배수관을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온양·서생지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급수 능력 향상을 위해 온양지역 배수관 부설공사를 지난 3월 말 완료했다.

공사에는 총 22억원이 투입됐으며, 공사구간은 온양읍 동상리에서 발리까지 총연장 2.9㎞다. 지난 2018년 4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또 지난 2018년부터 북부순환도로, 번영로, 화합로 등 중구 일원의 3.4㎞(D=150~1000㎜) 구간에 대해 단계별 노후 배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해 북부순환도로, 화합로 2.4㎞ 구간을 완료했다.

이번 달부터는 중구 번영로, 염포로 일원 상수관로(D=800㎜, L=1㎞)를 정비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물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산업로·북부순환도로 일원 송수관로 정비, 중구 서동 일원 상수도 블록시스템 재정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밖에 누수 탐사 및 관로 점검도 수시로 실시해 유수율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게 상수도사업본부의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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