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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식] 정부긴급재난지원금 111억원 지급 등

등록 2020.05.25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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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청. (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청. (사진=보성군 제공)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접수율이 지난 24일 기준 88%를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전체 2만2360가구 중 1만9723가구가 신청을 완료해 긴급재난지원금 111억원을 수령했다.

지급 방식별로는 현금지급이 7833가구(전체가구 비율 35%)로, 35억8000만원이 우선 지급됐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은 28.3%로 6321가구가 신청, 이날 현재까지 39억1000만원이 지급됐다.

보성사랑상품권은 24.9%(5569가구·35억9000만원)로 조사됐다. 보성사랑상품권은 오는 6월8일 이후부터 주소지 관할 지역 농협에서 지급(5부제)된다.
 
보성군은 전남형 긴급생활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택시 종사자 긴급지원분 등도 지역 사랑상품권으로 발행(116억 원)해 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다.

◇'보성600' 사업 95% 달성

보성군은 역점 시책인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의 올해 추진율이 95%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성600 사업은 지역 내 600개 자연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주민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이다.
 
지난 22일 기준 올해 사업 추진 예정 285개 마을 중 270여개 마을이 사업에 동참했다.
 
보성군은 내년 말까지 지역 모든 마을에 보성600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에는 일정 혜택을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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