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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고 곳에 따라 소나기…낮 24~32도

등록 2020.07.08 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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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0.06.30.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서울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0.06.3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 김천, 성주, 안동, 봉화, 청도, 경주 등 경북 내륙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낮 기온은 24도~32도의 분포로 평년(25~29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도, 구미 31도, 상주 30도, 영양 29도, 포항 28도, 영덕 27도, 울진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와 중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와 중부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경북 내륙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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