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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점검

등록 2020.07.10 11: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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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 횡성군은 10일부터 8월31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공중화장실들의 관리 실태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관광지, 전통시장, 터미널 등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6곳으로, 주요 점검 내용은 손 소독제 및 손 세정제 비치, 화장실 내·외부 방역 시행 여부 및 기타 시설 관리 실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도 병행해 방역 전담 공무원과 관리요원들이 주 2회 정도 각 화장실 소독을 지원하고 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간격 유지,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30초 이상 깨끗이 손 씻기 등 이용 수칙 안내도 진행할 방침이다.

휴가철 대비 공중화장실 점검은 8월 말까지 시행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대비 점검은 지침 실천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한성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휴가철을 대비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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