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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 영암군청 정상화…공무원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등록 2020.07.10 11:29:09수정 2020.07.10 11: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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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서호면사무소도 정상근무

[영암=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일 오전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군청사 입구에 '청사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영암군에서는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7.09. hgryu77@newsis.com

[영암=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일 오전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군청사 입구에 '청사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영암군에서는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7.09.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 영암 금정면사무소 면장과 직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청이 폐쇄된 영암군이 정상화됐다.

 공무원들에 대해 코로나 검사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금정면사무소 면장과 여직원 ((30번·31번)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공무원 617명과 민간인 198명 등 815명 검사인원증 78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31명은 검사중이다.

 특히 영암군청과 면사무소 직원 등 617명 공무원 전원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영암군청과 시종·서호면사무소는 공무원들이 정상근무에 들어갔다.

 또 광주고시학원에서 수강한 전남 출신 수강생 26명 중 확진판정을 받은 29번, 30번째 환자 이외에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남도 관계자는 "검사중 대상자와 함께 추가 접촉 신고자에 대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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