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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직장인 야구대회 8일 개막…프로 출신 10명 참가

등록 2020.08.07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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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사진 = KBO 제공)

[서울=뉴시스]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사진 = KBO 제공)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8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7개 직장인 야구팀이 참가해 2개 리그(북부리그·남부리그)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다. 예선 리그별 상위 2개 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준결승 승리팀 간 최종 우승을 가린다.

예선은 곤지암 팀업캠퍼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다. 준결승전은 9월5일 충주야구장에서, 결승전은 9월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다.

참가 선수는 총 113명이며 선수 출신은 30명이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은 전 NC 다이노스 민태호(쏠라이트), 전 키움 히어로즈 박종윤(쏠라이트) 등 10명이다.

대회 총상금은 3050만원이다. 우승팀은 트로피와 1500만원,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800만원, 공동 3위 팀은 각 300만원씩을 받는다.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 수상자에게도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준결승 진출팀부터는 매 경기 50만원의 출전비도 지급된다.

KBO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또 경기 전후 악수나 하이파이브를 금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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