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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화, 예매 시작과 동시에 1위…32.8%

등록 2020.09.19 10: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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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포스터. (사진=CGV 아이스콘 제공) 2020.08.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포스터. (사진=CGV 아이스콘 제공) 2020.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예매 시작과 함께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이날 오전 10시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2.8%(3만2194명)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전날인 18일부터 국내 예매를 시작했다. 극장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을 그린다. 그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테넷'은 실시간 예매율 21.4%(2만984명)로 2위에 자리했다.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은 16.4%(1만6063명)로 3위를 기록했다.

또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신민아 주연의 '디바'는 7.2%(7036명)로 예매율 4위에 올랐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뮬란'이 개봉 이틀째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뮬란'은 전날 2만68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테넷'은 2만3861명의 관객이 찾아 2위를 유지했고, 현재 누적 관객 수는143만805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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