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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조조챔피언십 출전…대회 2연패· 83승 겨냥

등록 2020.09.24 08: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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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이=AP/뉴시스】타이거 우즈가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추격을 3타차로 뿌리치고 우승, PGA 투어 개인 통산 82승째를 올려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19.10.28.

【인자이=AP/뉴시스】타이거 우즈가 28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즈는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기록해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추격을 3타차로 뿌리치고 우승, PGA 투어 개인 통산 82승째를 올려 샘 스니드(미국)가 보유한 PGA 투어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2019.10.2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0월22일(한국시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 출전한다.

우즈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대회 출전 소식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우즈는 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신기록 달성을 위해 수 차례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조조 챔피언십 2연패와 함께 통산 83승을 노린다.

우즈는 트위터에 "조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흥분된다. 일본에서 경기를 하지 못하는 것은 실망스럽지만,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훌륭한 대회가 치러질 것이다"고 말했다.

우즈는 11월 열리는 마스터스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개인 통산 16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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