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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4·15총선 공무원 개입 의혹' 남양주시 압수수색

등록 2020.09.25 20: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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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의정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권성동)는 25일 경기 남양주시와 산하기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4·15총선 때 남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한 후보가 당원을 모집하는 과정에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발인과 일부 피고발인에 대한 조사를 거쳐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압수물 분량까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시장실과 비서실 외에 일부 산하기관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만큼 압수물량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4·15총선의 공직선거법 공소시효는 다음달 15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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