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나윤권, '로또싱어'서 김형석·변진섭 헌정무대…극찬 쏟아져

등록 2020.10.01 15:39: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나윤권, MBN '로또싱어' 출연해 극찬 세례 받아. (사진 = MBN 제공) 2020.10.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나윤권, MBN '로또싱어' 출연해 극찬 세례 받아. (사진 = MBN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데뷔 17년 차 베테랑 가수 나윤권이 추석 연휴를 맞아 '귀 호강' 무대를 선보인다.

나윤권은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에 출연해 존경하는 작곡가 김형석과 가수 변진섭을 위한 헌정 무대를 펼친다.

관객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는 극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 돌았다.

나윤권의 무대를 본 김태훈은 "흠잡을 데 없는 무대"라고 했고 임채무는 "어쩌면 세상을 많이 살지 않았는데도 저렇게 감성적일까"라고 했다고. 임태경과 박선주는 그의 감성 충만한 목소리에 감탄을 자아냈고,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들 사이에선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나윤권은 중압감이 컸음을 밝히며 "리허설 때 보다 잘 못한 느낌이 있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고 한다.

'로또싱어'는 가요, 클래식,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 최정상 가수가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고 시청자가 매 경연 점수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을 예측해 최종 6명의 우승자를 맞혀 상금을 획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을 할 수 있다. 15명씩 3개 조로 나뉘어 펼쳐지는 3번의 예선 경연에서 상위 6인을 맞히면 각 조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예선에서 뽑힌 18명의 가수는 다시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해 최종 우승자 6명을 가려낸다. 이 6명을 맞힌 시청자들에게는 또 한 번의 상금이 지급된다. 총 4번의 상금이 지급되는 셈이다.

나윤권이 출연한 1회에서는 A조 15명 중 6인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3일 오후 8시45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