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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존 처리 어떻게 할까?…문화재청, 동영상 공개

등록 2021.02.25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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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첫 번째 영상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은 어떻게 될까'(사진=문화재청 제공)2021.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첫 번째 영상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은 어떻게 될까'(사진=문화재청 제공)2021.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가 '경이로운 문화재 보존처리'라는 주제로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를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목요일마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총 10부로 기획된 이번 콘텐츠는 ▲중요 문화재 보존처리 영상기록 ▲보존처리 일화 ▲ 문화재별 보존처리 방법 소개 ▲ 보존과학자 일상 공개(브이로그-영상 일기) 등 문화재 보존처리 등으로 구성됐다.

25일 오전 10시에 공개하는 첫 번째 영상은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은 어떻게 될까'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사적 제516호)의 1호분 출토 금속유물 보존처리 과정과 유의 사항 등을 보존처리 담당자와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한다. 영상 말미에는 시청자 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그동안 생소하게만 생각됐던 문화재 보존처리 과정을 보존과학자를 통해 직접 듣고, 보존과학자의 일상 속을 들여다보는 친근한 방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문화재 보존처리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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