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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20도~25도

등록 2021.05.15 0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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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벽화 길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홀로 방치된 채 사망하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벽화에 적힌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1.04.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벽화 길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홀로 방치된 채 사망하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벽화에 적힌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1.04.1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밤에 차차 벗어나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낮 기온은 20도~25도의 분포로 평년(20~26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김천 25도, 의성 24도, 대구 23도, 포항 22도, 봉화 21도, 울진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5m, 먼바다에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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