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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과거 연봉, 강남아파트 한채 값…현재는 삼식이"

등록 2021.06.12 10: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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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백반기행 황선홍' . 2021.06.12.(사진=백반기행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백반기행 황선홍' . 2021.06.12.(사진=백반기행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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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왕년의 축구스타' 황선홍이 과거 연봉을 공개했다.

황선홍은 1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황선홍은 허영만과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을 찾아 붕어조림, 민물새우김치전 등의 지역 음식을 맛봤다.

허영만은 "지금은 감독 안 하냐"라고 물었고, 황선홍은 "지금은 좀 쉬고 있다"라고 답했다. '집에서 삼식이 아니냐' 라는 질문엔 "맞다. 선수 때는 한 번 올라온 반찬만 먹었다. 두 번 올라오면 잘 안 먹었다. 지금은 주는 대로 먹는다"라고 밝혔다.

허영만은 황선홍의 선수 시절 최고 연봉에 대해서도 물었다. 약간 망설이던 황선홍은 "그 당시 프로 야구, 농구, 축구 다 통틀어서 제일 많이 받았다. 1996년 당시 연봉이 1억400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 약 1억6000만원 정도였다고. 하지만 '요즘은 수입이 없냐'는 질문에 바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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