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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택배기사 밀리는 자신의 차량 막다가 깔려 숨져

등록 2021.06.17 08:05:50수정 2021.06.17 09: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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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택배기사 밀리는 자신의 차량 막다가 깔려 숨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6일 오후 6시 35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내리막길에서 택배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택배기사 A씨가 몸으로 막다가 넘어지며 차량에 치였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쳐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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