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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상…영어 화상수업 실시

등록 2021.08.02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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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

[뉴시스=세종]영어 회화 화상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 2021.08.02.(사진=세종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영어 회화 화상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 2021.08.02.(사진=세종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1대 1 영어회화 화상수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실시되는 화상 수업은 지금까지 추진됐던 '글로벌 현장학습'이 코로나19로 중단됨에 따라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취업을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주 1회 20분씩 스마트기기를 활용, 영어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해외 생활에서 필요한 꼭 다양한 주제로 영어회화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사전학습-원어민대화-사후학습-초과학습 4단계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완전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교 교사와 연구·개발 지원단을 조직하여 학과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연구·개발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강화된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으로 세계인과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기능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내실화를 위해 호주 현지와 소통하며, 글로벌 현장학습 실습처 발굴 및 취업 로드맵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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