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편스토랑' 이민영 "엄마가 평생 뒷바라지...따로 사니 깨달아"

등록 2021.09.23 11:31: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KBS 2TV '편스토랑' 이민영. (사진=KBS 2TV 제공).2021.09.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KBS 2TV '편스토랑' 이민영. (사진=KBS 2TV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편스토랑' 배우 이민영이 어머니를 향한 감사함을 표한다.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놀라운 요리 실력을 선보인 이민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거실에 마련된 냉장고 속 식혜, 수정과 등을 꺼내 컵을 따랐다. 이 음료들은 이민영의 어머니가 딸의 '편스토랑'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을 위해 준비해둔 것이었다. 이민영 어머니의 정성에 감동 받은 제작진은 엄지를 치켜 세우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민영은 어머니가 직접 사다 주신 건강 재료들을 넣고 영양보리차를 끓였다. 그는 "이제는 따로 사는데도 꼭 끓여 먹으라고 어머니가 늘 재료를 바리바리 싸다주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머니의 깊은 사랑이 담긴 메모도 공개됐다. 이민영은 아역 시절부터 어머니가 고생하신 기억을 떠올리며 "평생 뒷바라지하고 챙겨주셨다. 따로 살게 되니 엄마가 나에게 얼마나 많은 걸 해주셨는지 깨닫는다"고 이야기 했다.

이를 듣던 이영자, 정시아 역시 딸 생각, 딸 걱정에 평생 마음을 못 놓고 사는 엄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