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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F샵, '세사패 캠페인' 진행…"온라인 브랜딩 강화"

등록 2021.09.23 14: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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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은 TV CF 앞세워 브랜딩 확대

SSF샵, '세사패 캠페인' 진행…"온라인 브랜딩 강화"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이 '세사패 캠페인'에 나선다. 패션업계 대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차원에서다.

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패션 특화몰로 자리매김하고, 소비자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로 TV CF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배우 김서형, 이도현, 이주영, 가수 로운, 모델 아이린, 임지섭 등 셀러브리티와 SSF샵이 추구하는 패션에 대한 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세사패 삼행시, 브랜드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앞서 SSF샵은 지난 7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었다.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상품으로 구성된 전문관을 오픈했다. 사용자 환경(UI)과 경험(UX)을 고도화해 최소한의 클릭으로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리뉴얼했다.'세사패 라이브'를 통해 아미, 꼼데가르송, 구호플러스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브랜드도 선보였다.

특히 SSF샵 공식 유튜브 채널 '세사패TV'는 패션 전문 채널로 시청 콘텐츠가 아닌 참여와 경험을 제공하고 패션 정보뿐 아니라 예능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독자는 두 달 만에 7만 5000여명을 기록했다. 대표 콘텐츠인 '배달의 프로들', '화보맛집', '빽투더 의상실, '패션 공론화', '패션스프', '스타일뮤즈' 등 총 35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SSF샵 리뉴얼 이후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다운로드는 15만여건, 신규 고객은 2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운 온라인영업사업부장(상무)은 "패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SSF샵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세사패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패션에 관여도가 높은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으로 계속 방문하고 싶은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SF샵은 TV CF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매일 랜덤으로 브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올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100만원 이상 위시리스트에 담은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00만 코인을 지급한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이유를 댓글로 달면 10명을 추첨해 메종키츠네 볼캡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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