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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Pic] 2021 국정감사 첫 날, 여·야 대장동 공방에 '파행'

등록 2021.10.01 13:54:57수정 2021.10.01 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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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이재명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문구를 붙이고 있다.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이재명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문구를 붙이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2021년도 국정감사 첫 날인 1일 여야가 '대장동 특혜 개발 비리' 의혹을 두고 난타전을 벌이면서 국정감사가 중단되는 등 파행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법사위·정무위·교육위·과방위·외통위·행안위·문체위 국감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며 팻말을 들고 나오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항의에 1시간도 채 진행되지 못한 채 모두 중단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 "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나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측이 극렬 반발하며 팻말을 치우기 전엔 감사를 할 수 없다고 나섰다. 민주당은 전 상임위에 '의사진행발언 후 감사를 멈추라'는 지침을 내렸다.

또 여야는 특검 도입을 두고도 설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측은 "대장동 의혹에 대한 검찰·경찰 수사가 더디게 진행되면서 주요 관계자와 증거를 놓치는 상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검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에 민주당 측은 "현재 검·경 등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며 "특검을 도입하는 데 드는 시간이 오히려 수사를 방해한다"고 맞섰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게이트' 관련 피켓을 붙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게이트' 관련 피켓을 붙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전 국민의힘에서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피켓을 붙이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돈받은 자가 범인이다'라는 피켓으로 맞대응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전 국민의힘에서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피켓을 붙이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돈받은 자가 범인이다'라는 피켓으로 맞대응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이재명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문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이재명 판교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문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정 여당 간사가 야당의 피켓 설치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2021.10.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정 여당 간사가 야당의 피켓 설치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이 항의한 뒤 회의장을 나섰다. 이로 인해 과방위 국감은 개의 전 일시적 파행됐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의 자리가 비어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회의장에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입장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소속 의원들이 항의한 뒤 회의장을 나섰다. 이로 인해 과방위 국감은 개의 전 일시적 파행됐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정회가 된 뒤 감사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정무위 등 대부분의 상임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공방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무조정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정회가 된 뒤 감사장을 나서고 있다. 이날 정무위 등 대부분의 상임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 의혹을 둘러싼 공방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피켓 항의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정회를 요청하고 있다.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피켓 항의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정회를 요청하고 있다. 2021.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한국국제협력단·한국국제교류재단·재외동포재단 등에 대한 2021국정감사 첫날 야당이 자리에 붙인 '이재명 판교 대장동게이트 특검 수용하라' 문구에 회의에 정회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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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국정감사 전 피켓문제로 감사가 중지되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국정감사 전 피켓문제로 감사가 중지되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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