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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20일 '맑음' 기온은 뚝 '쌀쌀'…영서·산지 영하권

등록 2021.10.19 15: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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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오전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강원도 평창군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앉아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평창 대관령의 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 더 떨어진 영하 4.4도였다. (사진=정용권 작가 제공) 2021.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18일 오전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강원도 평창군에 서리가 하얗게 내려 앉아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평창 대관령의 기온은 전날보다 3도가 더 떨어진 영하 4.4도였다. (사진=정용권 작가 제공) 2021.10.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는 20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리고 있는 비가 자정께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19일보다 4~7도 낮아져 영서와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4도, 산지(대관령·태백) 0~2도, 영동 5~8도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서 13~16도, 산지 10~11도, 영동 14~15도 분포하겠다.
 
박수진 예보관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선별진료소 등 야외업무 종사자, 노약자 등은 체온 유지에 유의해야 하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영서와 산지에서는 농작물의 냉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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