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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에 즐기는 명품공연…'K-트로트 페스티벌' 열린다

등록 2021.11.2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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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에서 일상회복 콘서트 진행

입장료 1000원…25일 오전 9시부터 예스24서 선착순 예매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박현빈, 윙크, 김해나가 출연한다. 2021.11.24.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박현빈, 윙크, 김해나가 출연한다. 2021.11.24.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K-트로트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프라인 대면공연은 오는 30일 오후 7시에 서초구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박현빈, 윙크, 김해나가 출연한다.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연영상은 다음달 13일 이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공연티켓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입장료 1000원에 제공한다.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능하며 1인당 최대 5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한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 가수들을 포함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영상 10편도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 및 네이버TV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코로나 장기화로 많은 활동무대가 사라진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 주고, 현장 공연 관람이 어려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자는 취지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일부 출연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설하윤, 두리, 민수현과 같은 유명가수들을 비롯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한 유망가수 파스텔걸스, 한강, 손빈아, 박기찬, 한유채, 이성국, MC썰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오프라인 트로트 축제를 준비했다"며 "예술가를 비롯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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