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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일장에 나온 만물상 이병헌·선장 김우빈

등록 2022.04.02 12: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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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우리들의 블루스'. 2022.04.02. (사진 = 지티스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우리들의 블루스'. 2022.04.02. (사진 = 지티스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제주 오일장에 만물상 이병헌과 선장 김우빈이 나타났다.

2일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진은 제주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중 인물들은 제주 푸릉마을 주민과 오일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할머니들에게 인기만점 트럭만물상이 된 이병헌, '은희네 생선가게'에서 장사를 하는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의 모습도 눈에 띈다.

할망장터 속 김혜자, 고두심은 현실 제주 할머니들의 모습과도 같아 현실감을 더한다. 배우들은 실제 제주 방언을 익혀 극에 녹이려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오일장에서 장사를 하는 아버지들 박지환과 최영준, 고등학생 커플 배현성과 노윤서도 함께 살아간다.

물질을 하고 나온 해녀들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아기 해녀 한지민과 상군 해녀 고두심을 포함한 제주 해녀들, 생선 경매 중인 선장 김우빈의 모습이 색다른 볼거리를 예고한다. 배우들은 실제 배 위에서 촬영을 하는 것은 물론, 수중 촬영까지 진행하며 열의를 발산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는 4월9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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