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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 살리자…체육 목소리 대변 할 특위 활동한다

등록 2022.04.19 1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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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체육회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인들이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 정책 제안을 펼치기로 했다.

19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이날 전북 체육 활성화를 위한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종목단체 회장 대부분 전북 체육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전북 체육 발전의 초석이 되는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및 올바른 체육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전북 체육의 목소리를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도내 14개 시군체육회장, 종목단체장 등으로 구성 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가칭 ‘전북 체육인이 바란다’ 정책을 강력하게 펼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정강선 도 체육회장을 중심으로 전북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장인 강광 정읍시체육회장, 김병이 임실군체육회장, 양영수 순창군체육회장, 임영석 전북검도회장, 윤순섭 전북세팍타크로협회장,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병주 전북당구연맹회장, 김진홍 전북족구협회장 등이 전북 체육 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도지사, 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광범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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