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사천교육지원청, 5월 상호존중의달 '마니또게임' 즐겨요

등록 2022.05.17 11:21: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천교육지원청, 5월 상호존중의달 '마니또게임' 즐겨요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선포한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이 직원 간 마니또 게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마니또는 스페인어로 ‘비밀친구’라는 뜻이다. 제비뽑기로 선정된 구성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선행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사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서로의 마니또가 돼 ▲칭찬, 격려하기 ▲볼 때마다 인사하기 ▲마니또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주기 등 미션을 수행 중이다.

직원들은 격려 메시지와 함께 커피와 사탕 등 간식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영옥 교육장은 “직원들이 즐겁게 하는 게임 속에 격려와 칭찬, 상호존중이 다 들어 있어 갑질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것 같다”며 “마니또 이야기로 웃을 일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교육지원청은 6월에는 마니또 맞히기, 편지 낭독, 마니또와 사진촬영 등을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