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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월세살이지만 가장 큰 꿈은 내집 마련"

등록 2022.05.18 0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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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성훈. 2022.05.17.(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성훈. 2022.05.17.(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성훈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내비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종국 못지않은 '절약왕' 면모를 뽐내는 성훈이 출연한다.

이날 성훈은 김종국 못지않은 '소문난 절약왕'이지 않냐는 질문에 "종국이 형은 근검절약 쪽이고, 나는 아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물욕이 없다"고 고백한다. 이어 "생필품들은 사지만, 옷이나 피부관리, 차 등에는 돈을 거의 안 쓰는 편이다. 대부분 지출이 강아지 용품이나 식비 쪽이다"라고 밝힌다.

성훈의 최근 '나를 위한 가장 큰 플렉스'는 10만 원대 게임용 마우스라고. 그는 "무선 마우스인데 매번 유선 마우스만 쓰다가 써보니 좋더라"며 소소한 지출을 자랑했다.

또한 성훈은 얼마나 돈을 모았는지에 대해 묻자 "아직 월세살이 중인데 가장 큰 꿈이자 목표가 내 집 장만이다. 빌려 사는 집과 내 것이라는 공간이 주는 느낌은 다른 것 같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성훈은 과거 소속사 대표와 한집살이를 한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데뷔 후 대표님과 둘이 살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대표님 집에 들어가 부모님과도 함께 살게 됐다. 집에 있어도 옷을 갖춰 입는 분위기였는데, 내가 들어가 살게 되면서 속옷 입고 돌아다니는 문화로 바꾸었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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