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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

등록 2022.07.06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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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5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수 이사장이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5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왼쪽)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수 이사장이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한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인 동행(同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김진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는 신한은행이 5년간 총 37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 기초생활수급권자, 결혼이민자, 의사상자 등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법률을 상담해주며 소송까지도 함께 진행하는 서비스다.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법률 교육도 실시한다. 예상치 못하게 겪을 수 있는 법률적 분쟁이나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회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지원과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지원 방식의 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학대피해아동, 결식아동,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1인가구, 자살유족, 보육시설 아동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지원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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