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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176단 3D 낸드 기반 SSD 신제품 2종 출시

등록 2022.07.07 1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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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Crucial P3 및 P3 Plus 등 SSD 신제품 2종 출시 *재판매 및 DB 금지

마이크론, Crucial P3 및 P3 Plus 등 SSD 신제품 2종 출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7일 저장 용량 최대 4TB(테라바이트) 크기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의 176단 3D 낸드로 개발된 소비자용 저장장치 신제품인 'Crucial P3 Plus Gen4 NVMe'는 최대 1초당 5000MB(메가바이트)의 순차 읽기와 4000MB의 순차 쓰기가 가능한 속도 성능을 확보했다. 로딩 시간과 데이터 전송 속도는 구형 인터페이스인 SATA SSD에 비해 9배, 기존 Gen3 SSD(읽기 속도 3500MB/s)에 비해 최대 43% 빠르다. 또다른 신제품 'Crucial P3 Gen3 NVMe SSD'의 최대 읽기·쓰기 속도는 1초당 3500MB·3000MB다. 두 제품 모두 최대 4TB 용량을 지원한다.

테레사 켈리(Teresa Kelley) 마이크론 커머셜 제품 그룹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제품은 4세대 SSD로 PC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사용자가 보다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처리를 하도록 해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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