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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실력파 가족과 '이불' 듀엣…판정단 "무적이다"

등록 2022.08.11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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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DNA싱어'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DNA싱어'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영탁이 실력파 가족과의 듀엣 무대를 공개한다.

오는 1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DNA 싱어')에서는 스타 못지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과 끼로 무장한 스타 패밀리의 정체가 공개된다.

앞서 신사다운 매너와 센스로 녹화장을 압도한 영탁은 이날 방송에서 실력파 가족과의 듀엣곡으로 '이불'을 가창한다. 이를 본 판정단은 "무적이다 선수들이 선보인 최고의 무대였다"며 극찬한다.

다음으로 등장한 DNA 싱어는 귀여운 외모와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DNA 싱어' 최연소 가족으로서 모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어린이 DNA 싱어는 자신의 아빠에 대해 '라디오 스타'라고 소개, 이어 등장한 스타는 "현재 라디오를 10년 넘게 하고 있고 고정 게스트를 일주일에 10개 이상 했었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낸다.

이어 어린이 DNA 싱어의 솔로곡 무대를 본 판정단 한해는 "순수한 마음에 왠지 모르게 울컥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타는 자신을 '쎈 언니'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이에 판정단은 제시, 치타, 이은미를 언급하며 추리를 시작한다. 스타는 "나는 뮤지컬에서 조승우, 조정석, 윤도현, 변요한의 남편 역할을 했다"고 밝혔으나, 곧이어 등장한 DNA 싱어의 외모와 성량을 듣고 판정단은 금세 정체를 깨닫는다.

한편, 3연승을 앞둔 '영지 가족'은 남매를 키워준 돌아가신 할머니를 생각하며 준비한 무대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DNA 싱어'는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돼 노래를 부르고,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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