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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감염 16만8826명...누적 1531만2283명

등록 2022.08.12 22: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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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만401명 가나가와 1만2432명 사이타마 1만528명 효고 1만68명

일일 사망 도쿄 30명 지바 21명 효고 15명 등 210명...총 3만4806명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 시내 증시 전광판 앞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 시내 증시 전광판 앞에 있는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나흘 만에 20만명 밑으로 떨어졌고 사망자는 210명이 나왔다.

NHK 등 매체는 일본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들어 오후 10시25분까지 16만8826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만401명, 가나가와현 1만2432명, 사이타마현 1만528명, 효고현 1만68명, 오사카부 1만31명, 후쿠오카현 9669명, 지바현 8003명, 아이치현 7548명, 홋카이도 7058명, 교토부 5607명, 히로시마현 5030명, 오키나와현 3605명, 이바라키현 3336명, 오카야마현 3293명, 가고시마현 2908명, 시즈오카현 2800명, 구마모토현 2136명, 미에현 2107명, 시가현 2069명, 미야기현 2044명, 군마현 1601명, 기후현 1406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530만명을 넘어섰다.

일일환자는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5월 1일 2만6955명, 6월1일 2만2765명, 7월 1일 2만3148명, 2일 2만4903명, 3일 2만3297명, 4일 1만6805명, 5일 3만6187명, 6일 4만5817명, 7일 4만7965명, 8일 5만95명, 9일 5만5005명, 10일 5만4047명, 11일 3만7139명, 12일 7만5994명, 13일 9만4479명, 14일 9만7777명, 15일 10만3278명, 16일 11만653명, 17일 10만5560명, 18일 7만6178명, 19일 6만6723명, 20일 15만2496명, 21일 18만6176명, 22일 19만5089명, 23일 20만903명, 24일 17만6470명, 25일 12만6515명, 26일 19만6424명, 27일 20만9617명, 28일 23만2958명, 29일 22만1384명, 30일 22만2246명, 31일 19만7734명, 8월 1일 13만9563명, 2일 21만968명, 3일 24만9766명, 4일 23만8669명, 5일 23만3692명, 6일 22만7501명, 7일 20만6422명, 8일 13만7829명, 9일 21만2497명, 10일 25만372명, 11일 24만191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30명, 지바현 21명, 효고현 15명, 사이타마현과 아이치현 각 12명, 가나가와현 11명, 와카야마현 8명, 후쿠오카현과 고치현 각 7명, 홋카이도와 오사카부, 야마구치현, 이바라키현 각 6명, 니가타현과 도치기현, 가고시마현 각 5명, 기후현과 구마모토현 각 4명, 미에현과 사가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아키타현, 가가와현 각 3명, 나라현과 미야자키현, 도쿠시마현, 오키나와현, 나가사키현, 시즈오카현, 돗토리현 각 2명, 교토부와 미야기현, 야마나시현, 이와테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 군마현, 아오모리현 1명씩 합쳐서 2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4793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4806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531만1571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531만2283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531만1571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52만1752명으로 전체 6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160만385명, 가나가와현 118만6485명, 아이치현 96만1404명, 사이타마현 90만1592명, 후쿠오카현 79만281명, 효고현 72만8627명, 지바현 72만6630명, 홋카이도 53만4520명, 오키나와현 41만3597명, 교토부 34만9396명, 시즈오카현 32만5859명, 히로시마현 26만4865명, 이바라키현 25만3810명, 구마모토현 22만9616명, 가고시마현 18만6598명, 기후현 18만5994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만1006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2일 시점에 전날보다 34명 많은 637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2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295만9161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295만9820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9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12만3206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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