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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 '건강관리 플랫폼'에 만성질환·탈모도 추가

등록 2022.08.18 1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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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스타트업 연계해 서비스 제공

일반 고객 대상 내년 상반기 목표

KB헬스케어, '건강관리 플랫폼'에 만성질환·탈모도 추가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KB손해보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 '오케어(O'Care)'에 최근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탈모 관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케어는 기업 임직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KB헬스케어와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병, 고혈압,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 대표 만성질환을 개인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탈모 관리 서비스는 위드비컨에서 제공하는 탈모 홈케어 코칭 솔루션을 오케어에 도입해 탈모 증상 분석과 탈모 관리 제품 구매를 연결했다. 온라인 문진과 두피 측정 도구로 직접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맞춤 추천된 관리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주기적으로 개선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KB헬스케어는 현재 KB금융그룹 내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기업 간 거래(B2B)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일반 고객을 위한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건강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추천기능을 고도화한 플랫폼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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