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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아침·저녁 쌀쌀…"환절기 건강 유의"

등록 2022.09.26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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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11~17도…일교차 10도 이상 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절기상 추분을 하루 앞둔 2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나들이객들이 코스모스 사이를 거닐며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다. 2022.09.22. jsh0128@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절기상 추분을 하루 앞둔 2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 나들이객들이 코스모스 사이를 거닐며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다. 2022.09.2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26일 경기남부 지역은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내려가는 등 쌀쌀한 아침 날씨가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5도 등 11~17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등 24~27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경기동부 15도 내외)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아침 시간대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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