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1.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6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 내린 3051.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4% 하락한 1만962.56으로, 반면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3% 상승한 2323.0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67% 내린 3067.57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위안화의 가파른 절하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호텔, 관광 등이 강세를 보였고 재배업, 석탄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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