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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47ℓ 수소가스 용기 폭발…남성 1명 부상

등록 2022.09.28 14:32:17수정 2022.09.28 15: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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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사고 현장.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28일 오전 10시 22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가스용기 업체에서 수소용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머리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해당 가스용기 업체 내 화물차에 적재된 47ℓ짜리 수소용기 30개 중 1개가 넘어지면서 수소 누출과 스파크에 의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1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약 30분만인 오전 10시 53분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소방 등 관계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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