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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합류 김소영 "♥오상진, 한량처럼 살고 싶어해"

등록 2022.10.04 11: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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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소영, 오상진. 2022.10.04.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소영, 오상진. 2022.10.04.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42), 김소영(34) 부부가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

지난 3일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오상진, 김소영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4살 딸이 최초 공개됐다. "불면 날아갈 것 같고 깨질 것 같은 그런 존재"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오상진은 일어나자마자 딸을 품에 안고 놀아주는 등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공개된 사전 인터뷰에서 김소영은 "워낙 엄친아로 알려지다 보니까 제가 살아보니 알려지지 않은 면들이 있는 것 같다"며 남편 오상진의 반전 민낯을 폭로했다. "사실 본인은 한량처럼 살고싶어한다"는 것. 실제로 이어진 장면에서는 여유를 즐기고 있는 오상진과 달리 하루 종일 일하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2022.10.04. (사진=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2022.10.04. (사진=SBS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오상진, 김소영은 "성격이 다른 걸 몰랐다가 오히려 결혼하고 알게 됐다", "완벽하게 다르다"라며 성격 차이를 언급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2017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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