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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인간 믿을 게 못 돼" 분노…왜?

등록 2022.11.28 1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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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쇼킹받는차트'.2022.11.28.(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쇼킹받는차트'.2022.11.28.(사진 =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건망증 덕분에 절도범을 잡게 된 한 할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된다.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는 '지켜보고 있다'를 주제로 한 차트가 공개된다. 차트 7위에 '신묘한 치매 치료법'이 오른다.

사연의 주인공 레니는 은퇴 후 호주 퀸즐랜드주 케언즈에 홀로 정착한다. 걱정도 잠시, 친근하고 살가운 이웃들 덕분에 레니는 곧바로 정착할 수 있었다. 그런 레니에게는 걱정거리가 하나 있었다. 바로 건망증이었다.

레니는 집 안에서 돈이 자꾸 사라지자,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금고에 넣어뒀다고 생각한 돈마저 사라져 레니는 집 내부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한다.

카메라 속 영상을 확인하던 레니는 충격을 받는다. 가장 친한 이웃이었던 파브가 금고를 매일같이 털었던 것. 파브는 뻔뻔하게도 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후 집행유예로 풀려나 아직까지도 레니 옆집에 살아가고 있다.

레니를 속이고도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는 말을 들은 MC 배성재는 "'쇼킹받는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인간은 믿을 게 못 된다"며 분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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