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문화회관, 월간문화예술지 창간 30주년 기념전 개최

등록 2022.12.04 06:00: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 '예술의 초대 30년사를 돌아보다'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문화회관 '예술의 초대 30년사를 돌아보다'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오는 7일 회관이 발행하는 월간 문화예술정보지 '예술의 초대' 창간 30주년을 맞아 기념전 '예술의 초대 30년사를 돌아보다'와 렉처콘서트 '베로나에서 비올레타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예술의 초대'는 1992년 1월호를 시작으로 통권 372호(이번달 기준)가 발행됐으며, 지난 30년 동안 공연, 전시, 문화행사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했다.

또 문화의 다양성과 지역 문화를 짚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기사를 게재하면서 부산의 문화와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문화회관은 이를 기념해 오는 7일 회관 챔버홀에서 렉처 콘서트 '베로나에서 비올레타 만나다'를 선보인다.

이번 렉처콘서트에서는 올해부터 '세계오페라축제'를 연재하고 있는 아트컨시어지 이상훈 대표가 부산오페라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세계 유명 오페라 극장과 주요 오페라축제를 소개하고 부산만의 오페라 축제의 방향을 관객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박현진, 테너 김준연, 바리톤 강경원이 갈라콘서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도 선보인다.

또 챔버홀 로비에는 지난 30년간 '예술의초대'를 통해 연재돼 독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던 다양한 기획시리즈를 소개하는 '예술의 초대 30년사를 되돌아보다'가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